|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 지역 | 아르헨티나 리오네그로주 아베야네다시 포모나 |
| 시대 | 현대/현대 |
| 원어 항목명 | Primer asentamiento de los coreanos en la Argent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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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어 주소 | Pomona, Departamento Avellaneda, Provincia de Río Negro, Argentina |
1965년 아르헨티나로 건너간 한인 이민자들이 처음 정착한 리오네그로주 아베야네다시 포모나 지역.
아르헨티나 최초의 한인 이민단 13가구 78명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것은 1965년 10월 14일이었다. 이들은 7일 뒤인 10월 2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차로 그 달 22일에 정착지인 리오네그로주 아베야네다의 포모나(Pomona)에서 2.5㎞ 떨어진 초엘레 초엘의 라마르케(Lamarque)에 도착하였다.
그동안 한인들이 아르헨티나에서 최초로 정착한 곳이 ‘라마르케’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히 말하면 최초의 정착지는 포모나로, 리오네그로주 정부가 포모나에 속한 농지 400만㎡를 한인 이민자들에게 무료로 임대해 주었다. 그러나 한인들이 개척한 농장이 초엘레 초엘의 라마르케 생활권에 속하였고, 처음 도착한 후 라마르케 경찰서에서 임시 숙소를 제공받았기 때문에 한인 최초의 정착지가 포모나가 아닌 라마르케로 알려진 것이다. 한인들은 뱃짐이 도착하자 임시 숙소에서 나와 임대한 농장에 천막을 치고 본격적인 농장 생활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