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0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설립된 알파한인연합교회 부설 주말 한국학교.

차세대 한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역사 문화를 가르쳐 캐나다 사회가 다문화사회가 되는 데 공헌하고 자랑스러운 한국계 캐나다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1967년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주 토론토(Toronto) 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한인 교회인 토론토 한인연합교회가 차세대 한인들의 한국 언어 문화 교육을 위해 1970년에 토론토연합교회 한글학교를 설립하였다. 2004년에 교회 명칭을 알파한인연합교회로 바꿈에 따라 학교도 알파한인연합교회 한글학교로 개칭하였다.

일요일 오전에 한인 차세대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역사 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3.1절과 광복절 기념 활동, 설날 축제, 정월대보름 체험, 추석 축제, 한글 발표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 한인이 많지 않았던 이민 초기에 한인 차세대 정체성 교육의 선구적 역할을 하였다. 1970년 개교 당시 학생 수 20명으로 시작하여 학생 수가 최대 100명까지 늘었으나 토론토 지역에 주말 한국학교가 늘어나면서 다시 학생 수가 줄었다. 2021년 기준 교사 5명, 학생 수는 20명 정도이며 정해빈 교장이 재직 중이다.

• 『재외동포 교육기관 현황』(재외동포재단, 2019)
• 알파한인연합교회(https://tkuc.org)
• 인터뷰(알파한인연합교회 한글학교 교장 정해빈, 2021. 10. 31.)

• 캐나다 한인의 교육
• 알파한인연합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