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民樂村[五常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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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흑룡강성 하얼빈시 오상시 민락조선족향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행정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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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黑龍江省) 하얼빈시[哈爾濱市] 오상시(五常市) 민락조선족향(民樂朝鮮族鄕)에 있는 조선족 마을.
민락조선족향은 1930년대 조선인 개척단에 의해 건설된 마을이다. 마을 토지 개간은 주로 일본의 만주 및 동양 척식 회사 등 일본 주도하에 조직된 개척단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예외적으로 일본의 지원 하에 조선인 스스로 개척단을 조직하여 개간한 경우도 있으며, 이미 이주해 있던 조선인들이 땅을 개간한 경우도 있다.
민락조선족향은 13개 촌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선족촌은 6개였지만 현재는 민락촌, 홍광촌(紅光村), 신락촌(新樂村) 등 3개 마을로 줄었다. 이들 민락조선족향 내 3개 조선족 마을은 개간한 넓은 들을 끼고 있으며, 이주 정착 이래 수전을 경작해 왔다.
민락촌은 모두 600세대 2,500여 명이 살고 있는데 그 가운데 80%가 조선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