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發財村[安圖縣] |
|---|---|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복흥향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행정촌 |
|---|---|
| 인구[남/여] | 한족 219명, 조선족 580명 |
| 개설 시기/일시 | 1890년 |
| 변천 시기/일시 | 1966년 |
| 변천 시기/일시 | 1982년 |
| 마을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복흥향 |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안도현(安圖縣) 복흥향(福興鄕)에 있는 행정촌.
발재촌은 안도현 복흥향에 소속되어 있는 마을로, 1890년경 경상도 사람들이 이주해 와 농토를 개간하면서 형성되었다. 어떤 이주 한인 출신 농민이 인삼을 팔아서 부자가 된 까닭에 한족들은 그 마을을 ‘발재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1966년 중국 정부가 ‘발재(發財)’라는 어휘에 자본주의적 색채가 있다며 재산을 모으고 잘 살려면 근로해야 한다고 하여 강제로 ‘근로촌’으로 고쳤다. 그 후 1982년 중국 정부가 지명을 조사할 때, 마을 사람들의 강력한 요구에 본래 이름을 회복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발재촌에는 조선족 580명, 한족 219명이 살고 있다.
발재촌은 한인 출신 한 농민이 인삼을 캐 팔아 부자가 되었다면서 한족들이 ‘발재골’이라 불렀다고 한다.
발재촌은 1890년경에 조선경상도 사람들이 이주해 와 농토를 개간하면서 형성되었다.
발재촌의 인구는 조선족 580명, 한족 2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