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촌[돈화시]

한자 중심村[敦化市]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돈화시 홍석향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행정촌
정의

길림성(吉林省) 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 돈화시(敦化市) 홍석향(紅石鄕)에 있는 한인[조선족] 마을.

형성 및 변천

중심촌은 마을 길을 사이에 두고 한인[조선족]과 한족이 함께 살았다. 남쪽은 조선족, 북쪽은 한족이 살았는데, 한인[조선족] 마을은 정가남촌으로 불렸다. 이후 정가남촌과 중심촌이 병합되면서 중성촌으로 개칭되었다.

마을 주민 대부분 1930~1940년대 충청도·전라도·경상도 등지에서 집단으로 이주해 온 한인들이었다. 오늘날 여느 한인[조선족] 마을과 마찬가지로 중심촌 [한인]조선족들 역시 중국 내 도회지나 한국으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조선족 마을은 썰렁하다.

현황

중성촌은 인구가 최고로 많을 당시 150여 호 700여 명에 달하였지만, 현재 실거주 인구는 45명 정도로 급감했다.

참고문헌
  • 『중국 동북 3성 조선족 마을 현황 연구』(재외동포재단 2014년도 조사 연구 용역 보고서 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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