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선촌[교하시]

한자 光鮮村[蛟河市]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길림성 길림시 교하시 천북향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행정촌
면적 부침 땅 면적 96㏊, 논 면적 82㏊
가구수 69호
인구[남/여] 378명
개설 시기/일시 1983년
변천 시기/일시 1962년
마을 길림성 길림시 교하시 천북향
정의

길림성 길림시 교하시 천북향에 있는 조선족 행정촌.

개설

광선촌은 교하현(蛟河県) 천북향(天北郷) 중부에 자리 잡고 있는데, 향 인민 정부에서 동쪽으로 약 5.5㎞ 떨어져 있다. 1959년에 조선족이 집거한 상황에 따라 단독으로 관리구를 만들고 '광선'이란 이름을 지었다. 그 내원은 조선족의 ‘빛나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1962년에 대대로 고치고 1983년에 대대를 촌으로 고쳤다.

광선촌은 동사하자 범람 평원에 있어 지세가 평탄하고 수리 관개 조건이 좋으며, 토양이 비옥하여 벼농사를 많이 짓는다. 부업으로는 양식과 콩 가공, 양어, 황계, 패모 생산 등의 업종에 종사한다.

명칭 유래

광선촌의 촌명은 조선족의 ‘빛나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명명하였다.

형성 및 변천

교하에는 1910년대부터 한인 이주가 시작되었는데, 1930년 이후부터는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1924년 4,937호, 46,238명에서 1930년에 13,371호, 85,238명으로 2배 가량 증가하였다. 1942년에는 29,086호, 116,482명으로 늘어났다. 1964년 교하의 조선족 인구는 21,489명이었는데, 당시 교하 인구의 약 7%를 차지하였다. 교하의 13개 민족 가운데 한족 다음으로 조선족이 많았다. 1962년에 대대로 고쳤고, 1983년에 대대를 촌으로 고쳤다.

자연환경

광선촌에는 동사하자 범람 평원에 있고, 지세가 평탄하고 수리 관개 조건이 좋으며 토양이 비옥하다.

현황

광선촌에는 69호에 378명이 살고 있는데, 모두가 조선족이다. 대개 전라도 출신들이 많다. 경작지 면적은 96㏊이고 그 가운데 논 면적이 82㏊이다.

참고문헌
  • 심혜숙, 『중국 조선족 취락 지명과 인구 분포』(연변대학출판사·서울 대학교 출판부, 1993)
  • 김주용, 「길림지역 韓人 정착과정에 보이는 문화적 보존과 변용」(『동북아역사논총』37, 2012)
관련항목
관련 웹사이트
이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