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풍촌[교하시]

한자 紅豊村[蛟河市]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길림성 길림시 교하시 천강진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행정촌
면적 부침 땅 면적 65.2㏊
가구수 94호
인구[남/여] 432명, 조선족 421명, 한족 11명
개설 시기/일시 1983년
변천 시기/일시 1962년
변천 시기/일시 1963년
마을 길림성 길림시 교하시 천강진
정의

길림성 길림시 교하시 천강진(天崗鎭)에 있는 행정촌.

개설

홍풍촌은 교하현 천강진에 속하며, 천강진(天崗鎭) 인민 정부에서 동북쪽으로 약 8.5㎞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1960년대 홍성 대대에 있었기에 ‘홍’자를 쓰고, 또 해마다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풍’자를 채택하여 ‘홍풍’이라고 하였다. 1983년에 대대를 촌으로 고치면서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부업으로는 목재 가공, 양식 가공, 상품 소매, 운수업 등이다.

명칭 유래

홍풍촌의 마을 이름은 원래 홍성 대대였기에 ‘홍’자를 쓰고, 또 해마다 풍수를 얻자는 염원으로 ‘풍’자를 채택하여 ‘홍풍’이라고 명명하였다.

형성 및 변천

홍풍촌은 1930년대 한인들이 한두 가구씩 모여들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다. 1962년에 홍성 대대였고, 1963년에는 홍성 대대였다가 1983년에 지금의 홍풍촌으로 바뀌었다.

현황

홍풍촌은 94가구에 432명이 거주하고 있다. 그중 조선족이 421명[95.7%]이고 한족은 11명이다. 홍풍촌은 홍성하와 육도하가 합류하는 우안에 있는데, 부침 땅 면적 65.2㏊ 중에서 대부분이 논이다. 그런데 조선족 가운데 한국이나 중국 내 대도시로 빠져나가면서 거주하는 조선족이 20호에 불과하다. 줄곧 벼농사를 해왔던 90여 쌍이 되는 토지 대부분은 밭으로 탈바꿈해 버렸다. 촌민위원회가 마을 토지의 95% 정도를 관리하고 있어 토지 유실을 막고 있다.

참고문헌
  • 심혜숙, 『중국 조선족 취락 지명과 인구 분포』(연변대학출판사·서울 대학교 출판부,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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