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촌[통화현]

한자 廣信村[通化縣]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길림성 통화시 통화현 금두조선족만족향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행정촌
면적 논 1600여무|밭 800여무[2012년 기준]
인구[남/여] 총 인구 820여 명
정의

길림성 통화시 통화현 금두조선족향에 소속된 조선족 마을.

개설

광신촌(廣信村)은 통화현 금두조선족만족향(金斗朝鮮族滿族鄕) 내에 있는 조선족 마을이다. 금두조선족만족향은 1983년 설립되었는데, 조선족 마을로는 금두촌(金斗村)과 광신촌이 있다. 2012년에 광신촌 5조 부근에 수천만원을 투자하여 습지 공원을 조성하였는데, 그 부근에 한인 민속 가옥을 몇 채 건설하여 마을의 관광 수입을 올리고자 하였다.

광신촌(廣信村)은 대형 기계화 농장을 건설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광신촌에는 1,600여무의 논과 800여 무의 밭이 있지만, 조선족 대부분은 농사를 짓지 않고 한족 혹은 만주족 등 타민족이 임대 경작하고 있다. 2011년 광신촌에서 농사를 짓는 조선족 촌민이 10호밖에 되지 않는다. 총인구가 820여 명 중 470여 명이 연해 지역이나 해외 노무를 나가 있는 상태이다. 한 조선족 부부는 반기계화로 200무의 논을 경작하고 있는데, 1년에 15여만 원의 수입을 올린다고 한다.

현황

통화현 금두조선족만족향 광신촌은 통화 일양 유한 회사의 1:1의 지원 대상으로 해마다 적지 않은 자금을 지원받고 있다. 광신촌에는 모두 5개 촌민 소조가 있는데 농사를 짓는 조선족 농가는 10가구도 안 된다. 200무 이상 논을 경작하는 농가는 계인관 부부와 다른 한 농가가 있는데, 대부분 일을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고 한다.

참고문헌
  • 「대학생 촌관 안민:《조선족 마을 내가 지키련다!》」(『길림 신문, 2011. 12. 8.)
  • 「부부 둘이서 230무 논 부쳐 자식 공부시키다」(『길림 신문』, 2012. 7. 23.)
  • 「[민족 단결의 꽃]-민족 기업인 통화 일양 보건품 유한 회사의 리청산 리사장을 찾아」(『길림 신문』, 2012. 8. 24.)
  • 인터넷 길림신문(http://kr.chinajilin.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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