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에 있는 기업체.

훈춘 백화점은 40년의 경영 역사를 갖고 있다. 훈춘 백화점은 훈춘시 정화가 문화로에 자리잡고 있다. 훈춘 백화점은 처음에 훈춘 종업원 상점으로 불렸고, 그 후에는 훈춘 3·8상점, 훈춘 백화2 상점, 훈춘 백화상점으로 불렸다. 훈춘 백화점은 그 당시의 전망 계획에 따라 500여 만 위안을 투자하여 1991년 6월에 5,500㎡인 5층 청사의 공사를 시작하여 1992년 9월 3일에 다시 문을 열었다.

훈춘 백화점에는 재무 회계과, 후근과, 경리실, 공회 조직이 있으며, 종업원은 총 78여 명이다. 철물 도구 조, 식료품 조, 화장품 조, 대소 백화 조, 시계 조[금가락지, 석고상 포함], 약품 조, 침직품 조, 복장 조, 털실 내의 조, 가죽 구두 조, 고무신 조[모자 류], 문체 도구 조[악기, 운동기재, 사진기 등], 문화 용품 조, 통제 상품 조[가구류 포함], 사지 비단 조, 순 면직품 조를 포함하여 전체 핵산조소가 총 16개가 있다. 그리고 성 내외 200여 개의 공장과, 2급 도매부, 3급 도매부와 실무 연계를 맺고 있으며, 총 1만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훈춘 백화점의 총 연간 판매액은 약 1,200여 만 위안이고, 세금 납부액은 대략 80만 위안에서 100만 위안 사이다. 현재 간부와 종업원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전체 상업 계통의‘우질 복무’단위가 되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예비급 기업소로 인정받는 동시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최우수 상점으로 인정받았다.

백화점의 주요 경영 품목은 철물 도구, 식료품, 화장품, 대소 백화, 약품, 침직품, 복장, 신발, 모자, 문체 도구, 문화 용품, 시계와 각종 천 등이다.

• 이장섭 , 임채완, 최웅용, 윤순석, 강태구, 『중국 조선족 기업의 경영 활동』(북코리아, 2012)
• 중국 조선족 실업 대계 편찬 소조, 『중국 조선족 실업 대계』(요령민족출판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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