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혼춘시에 위치하여 12개 향진 농업 생산 물자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

혼춘시 농업 생산 물자 회사는 1954년에 설립 되었는데, 화학 비료 공급량은 1990년부터 1만 540톤, 1991년에는 1만 2,000톤으로 늘어났다. 1990년 이후 혼춘시 농업 생산 물자 회사는 혼춘시 대외 경제 무역 위원회와 손잡고 러시아와 물물 교역을 시작 하였다.

혼춘시 농업 생산 물자 회사는 1991년에 러시아로부터 5,000여 톤의 화학 비료를 구입해 장춘시·공주령시·영길현·유수현·안도현 등 여러 곳에 공급하였다. 혼춘시 농업 생산 물자 회사의 경영 품종으로는 화학 비료·농약 등 농업용 생산 물자이다.

혼춘시 농업 생산 물자 회사는 1982년에 길림성 문명 단위로 되었고 1983년에는 길림성 정부로부터 선진 기업소로, 1984년에는 길림성 정부로부터 성 6호 기업소로, 1985년에는 국가 상업부로부터 전국 상업 선진 단위로, 1986년에는 성록화 판공실로부터 녹화 선진 단위로, 1987년에는 길림성 정부로부터 성예비급기업소로, 1988년에는 성록화 판공실로부터 성록화 붉은기 단위로, 길림성 정부로부터 성 선진급 기업소로, 1990년에는 길림성 농업 생산 물자 공사로부터 전문 경영 계열화 선진 단위로 표창을 받았다.

혼춘시 농업 생산 물자 회사는 중국의 국가 2급 기업소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내걸고 사업을 내밀고 있다.

• 中國 朝鮮族 企業 大系 編寫組 [編], 『중국 조선족 실업 대계』(요령민족출판사, 1991)

• 조선족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