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있는 식품 회사.

연길 현대 식품 유한 회사는 2003년 3월 연길시 교외에 작은 공장 하나 임대해 10만 위안에 달하는 자금을 들여 누룽지 생산 설비를 들여왔다. 중고차에 누룽지를 싣고 연변조선족자치주 전역을 누볐다. 자금난으로 늘 애를 태우면서도 생산 품종을 늘이고 문화 포장 등으로 각종 투입을 했다. 사장 최현일의 노력으로 연길시 개발구 중소기업 공업원 내에 이주하게 된 현대 민속 식품은 규모화 생산에 들어섰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주요 곡물인 입쌀, 좁쌀, 감자, 고구마 등을 원료로 8가지 품목을 늘여, 연간 생산액을 500만 위안으로 올렸다. 중국 국내 15개 대도시들에 대리 판매점을 앉히고 판매망을 형성하였다. 2006년부터 8년간 줄곧 한국에 수출을 해오고 있다.

연길 현대 식품 유한 책임 회사은 백두산의 특산물인 인삼을 원료로 건강 식품, 영양 식품 개발의 선두 제품으로 삼고 있다. 인삼 계열 제품 생산에 대한 국가 표준에 따라 인삼분과 인삼정의 비율을 보장하는 전제하에 그 양과 주입 순서, 주입 시간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짐을 세밀하게 분석하면서 수십 번의 실험 끝에 드디어 인삼 누룽지를 탄생시켰다. 연길 현대 식품 유한 책임 회사는 2008 국제 질 관리 체계[LSO9001:2008質量管理體系認證]로 인정을 받았다. 또한 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돌 지정 제품으로 선정되어 연변의 자랑이 되었다.

• 「현대 누룽지에 깃든 정성과 정신을 온 누리에」(『길림 신문』, 2013. 12. 27.)
• 인터넷 길림신문(http://kr.chinajilin.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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