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청향관

한자 延吉 清香館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음식점|제조업체
설립자 이숙
전화 0433-266-2677
설립 시기/일시 1997년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있는 음식점.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연길 청향관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1997년 려조 청향관이라는 이름으로 개업했다. 연길 청향관은 자연, 전통, 건강식만이 미래 음식의 화두라는 취지하에 선보인 식품이 장백산 진오곡 닭이다. 장백산 진오곡 닭은 토종닭에 인삼, 구기자, 천마 등 백두산의 진귀한 약재와 녹두, 옥수수, 쌀눈 쌀 등 5가지 곡식을 넣어 만들었다. 따라서 장백산 진오곡 닭은 기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영양이 풍부하고 균형적이며 전통 음식의 특점을 살렸다. 또 장백산 진 기름 개구리, 죽은 기름 개구리 기름, 잣, 굴, 달맞이꽃, 검정깨, 연변조선족자치주 특산품인 사과배를 배합한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1997년 연길에서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연길을 비롯한 전국에 5개 체인점을 두고 있다. 청향관은 고객들이 가장 많을 때는 하루에 700명이나 된다고 한다. 청향관은 500㎡ 규모에 투자액은 160만 위안이다. 민속적인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에서부터 청신한 맛과 친환경 유기농 향기로 고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청향관은 전통 음식을 주 메뉴로 하고 있다. 직접 재배한 23가지 새싹으로 만든 새싹 비빔밥, 참조기 매운탕, 돌판 소 힘줄, 언 감자 만두, 피부와 소화에 좋다는 송화분 냉면 등을 비롯한 160여 가지 메뉴가 있다. 대부분의 메뉴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야채와 천연식물을 재료로 만들고 있다. 그 중 싱싱한 소나무의 맛이 나는 송화분 냉면과 참조기 매운탕을 비롯한 10여 가지 메뉴가 청도시에서도 유일한 메뉴로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참고문헌
  • 임채완, 이장섭, 이승우, 김은영, 박은정, 『연변 조선족 기업의 형성사』(북코리아, 2012)
  • 『길림 신문』(2006. 3. 7.)
  • 『길림 신문』(2010. 4. 23.)
  • 인터넷 길림신문(http://kr.chinajilin.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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