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도토리 마을 민속 식품 회사

한자 延吉市 도토리 마을 民俗 食品 會社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제조업체
설립자 문용철
설립 시기/일시 2005년 3월
최초 설립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정의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있는 식품 회사.

변천

연길시 도토리 마을 민속 식품 회사는 2005년도 3월에 설립되었다. 5,000㎡의 부지면적에 1,200㎡의 건물에 세워진 이 마을에는 20여 명의 촌민이 살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 도토리 가루를 한 달에 13근 밖에 팔지 못했으며 연 몇 개월간 수입이 몇 십 위안 밖에 되지 않았다. 촌장으로서의 책임감을 잃지 않았으며 마을을 일으켜 세우려는 문용철의 끈질긴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문용철 사장은 천만 위안을 들여 한국에서 50여 대 최신 설비를 사들이고 도토리 관련 품목을 늘리는 설비 개설에 큰 투자를 해 성공을 이끌어 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연길시 도토리 마을 민속 식품 회사는 한국에서 수입해온 선진적인 가공설비 50여대가 있으며 고정자산은 약 1,000만 위안에 달한다. 연길시 도토리 마을 민속 식품 회사에서는 생산되는 도토리 전분, 냉면용 도토리 가루, 도토리 부침 가루 등의 생산량은 연간 500톤이다. 도토리 묵, 청포묵, 메밀묵, 건조묵 등 묵류 생산량은 연간 300톤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연길시 도토리 마을 민속 식품 회사는 도토리 2,000톤을 가공하고 수출할 능력이 있다. 뿐만 아니라 기타 농산물을 1,000톤 정도 가공 수출할 수 있다. 따라서 연길시 도토리 마을 민속 식품 회사에서 생산된 상품은 한국, 일본, 미국 등 나라에도 수출된다. 향후 도토리 마을 민속 식품 회사의 금후 목표는 백두산의 천연 무공해 식품을 생산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부단히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참고문헌
  • 임채완, 이장섭, 이승우, 김은영, 박은정, 『연변 조선족 기업의 형성사』(북코리아, 2012)
  • 「도토리 마을 문룡철 '촌장' "도전하는 멋에 산다"」(『조글로 미디어, 2013. 7. 26.)
  • 조선족 글로벌 네트워크(http://www.zog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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