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延邊 園藝 材料 有限 會社 |
|---|---|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기업체 |
|---|---|
| 설립자 | 고원철 |
| 설립 시기/일시 | 1993년 11월 |
| 최초 설립지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있는 중국에서 일본으로 초탄을 수출하는 기업.
연변 원예 재료 유한 회사는 1993년 11월 자본금 100만 위안으로 설립되었다.
고원철 사장은 일본규슈 대학에서 초빙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초탄에 대해 깊은 연구를 했다. 당시 각광을 받는 초탄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연변 원예 재료 유한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연변 원예 재료 유한 회사는 돈화시 후진촌에서 1만 ㎡의 초탄 토지를 확보하고 그 지역의 농민을 채용하여 사업을 시작하였다. 농민들에 대한 교육은 3년이 걸릴 정도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리고 사업 초기 몇 년 동안 회사의 경제적 수입이 없었다. 이에 고원철 사장은 연변의 특산품을 일본으로 수출하여 발생한 수익을 기업에 투자하는 순환을 반복하여 초탄 생산을 위한 공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
1993년 생산된 초탄을 처음 일본으로 수출을 시작하였지만 2, 3년 동안 일본 시장을 개척하기 어려워 원가를 줄이고 무료로 제공하였다. 첫 수출 후 3년이 지나고 나서야 일본 시장으로부터 연변 원예 재료 유한 회사의 초탄은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다.
초탄은 순 천연성 식물성 유기질로서 토지 개량, 농작물 재배, 화훼 재배나 잔디밭 밑거름 등으로 사용된다. 연변조선족자치주에는 2억 ㎡ 이상의 엄청난 지하 초탄 자원이 잠재되어있다. 연변 원예 재료 유한 회사는 초탄 자원을 채취하여 가공 후 일본에 수출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변 원예 재료 유한 회사는 현재 보유 자산이 1,000만 위안에 달하며 돈화시에 1만 ㎡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16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은 1,000만 위안을 넘어서고 있다. 연변 원예 재료 유한 회사는 중국에서 일본으로 수출하는 초탄 시장의 1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고원철 사장은 수년 전부터 연변 희망 장학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해마다 일정액의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