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장춘시에 있는 기업체.

마성욱은 2002년 5월 기술 토대와 설계 실무 사업에서 쌓은 경험과 광고 설계업의 발전 가능성을 토대로 장춘시 욱도 광고제작 유한 회사를 설립하였다. 현재는 장춘시 뿐 아니라 북경에까지 사업장을 확대했다.

장춘시 욱도 광고제작 유한 회사는 장춘시 한국 거리의 상징물 ‘호도리’를 설계하였다. 북경 올림픽 대회조직위원회에서 올림픽 로고 설계 작품을 공모할 때 길림성 참가 단위 중의 일원으로 선정되어 초청을 받아 경쟁 입찰에 나서기도 했다. 중국 장춘 동북아 투자 무역 박람회 때는 한국강원도 전시관의 장식을 맡아 독특한 개성과 민족 특색이 있는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절찬을 받았다.

현재 장춘시 욱도 광고제작 유한 회사 전문 설계인 14명을 두고 있으며, 중국과 한국에 있는 많은 회사와 거래를 하고 있다.

장춘시 욱도 광고제작 유한 회사는 식당의 메뉴 하나를 설계해도 그 식당의 내부 장식을 보고 이에 따라 메뉴도 설계한다. 이는 식당이나 업소마다 각자 특색이 있고 또한 고객들의 시각적 입장에 근거하여 메뉴나 간판을 설계해야 하기 때문이다.

• 길림 신문, 장백산 발전 연구회, 『창업의 길』(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2007)
• 「고객들의 미소가 창업의 보람」(『길림 신문』, 2006. 2. 9)
• 인터넷 길림신문(http://kr.chinajilin.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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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관내 조선족 기업의 성장과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