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長春 大和 그룹 |
|---|---|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길림성 장춘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기업체 |
|---|---|
| 설립자 | 이규광 |
| 설립 시기/일시 | 1987년 |
| 개칭 시기/일시 | 1993년 |
길림성 장춘시에 있는 기업체.
장춘시에 위치하며, 산하에 장백산 물 공급 설비 공장 및 장춘 대화 보일러 유한 회사, 객실, 식당, 사우나, 예식장, 커피숍, 한국 쇼핑 홀, 다기능 회의실 등 3성급 호텔을 둔 그룹이다.
장춘 대화 그룹은 1987년, 장춘에 장백산 물 공급 설비 공장을 설립하여 첫해에 판매 수입 27만 위안, 이듬해에 판매 수입 198만 위안의 실적을 올렸다. 1993년 장백산 실업 유한 회사를 설립, 전부의 수입을 설비 갱신과 제품 개조에 투입하고 생산 규모를 확대한 데서 제품이 중국 내 5개 성 29개 시의 40여 개 지구에 불티나게 팔려나가며 업계에서의 지위를 확고히 굳혀나갔다.
1996년에 한국한성 주식 회사와 합자하여 장춘 대화 보일러 유한 회사를 설립하고 대화 주방 가구 회사도 같은 해 설립했다. 1998년, 1만여 ㎡의 3성급 호텔인 장춘 대화 호텔을 장춘시 자유대로 4487호에 세웠다. 같은 해, 부동산업에 진출하여 대화 과학기술 청사를 지은 뒤를 이어 2003년, 8500㎡의 직원 주택을 지었으며 2008년에는 5000여 ㎡의 음식, 사우나, 객실을 일체화한 종합성 성급 호텔인 길림 대화 호텔을 설립했다.
2013년 6월 12일, 광역 두만강 개발 계획[GTI] 국제 무역 투자 박람회가 한국강원도 강릉에서 열렸는데, 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중국장춘 대화 그룹의 리규광 회장이 한국동해 지역에 300실 규모의 대형 호텔을 건설하기로 약속했다.
리규광 회장은 농민 기업가에서 그룹 회장으로 변신한 기업가 정신이 출중한 길림성 장춘시 한인[조선족] 기업가이다. 그가 성공한 것은 시대적 흐름에 따라서 과감하게 변신하여 사업에 투자한 결과이다. 리규광 회장은 길림성 조선족 기업가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그는 평소에도 젊은 기업가들에게 이야기하기를 “처음부터 무턱대고 큰 것만 바라보지 말고, 차근차근 착실히 사업을 해 나가야 한다. 그러다 일정한 규모에 이르면 기업을 상장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도 젊고 패기 있는 젊은이들이 도전해 볼 만한 일이다. 이젠 단순한 제조업이나 식당을 운영하는 데만 그치지 말고, 상장 기업을 설립하는 것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방향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젊은 기업가들에게 현재보다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며 과감히 도전할 것을 권유하는 미래 지향형 기업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