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시에 위치하여 놀이공원, 공업 회사, 부동산, 인테리어 등 11개 회사를 운영하는 기업.

식당을 경영하던 김명남은 어느 날 대련노호탄의 관광 시장에 상업 기회가 무한함을 발견하였다. 그리하여 김명남은 식당을 경영하여 번 전부의 자금을 노호탄 개발에 투입하였다. 1982년 대련에서 노호탄 개발 회사를 설립하였다.

길림성 금두 그룹을 운영하기 전 2만 위안의 자본금으로 시작하여 대련 지역에서 식당을 경영하여 자금을 키웠다. 식당을 경영하여 모은 모든 자금을 노호탄 개발에 투입하였다. 이후 장춘시에서 아직 개발하지 않은 실외 오락 시장으로 투자 방향을 돌려 짧은 시간에 장춘시에서 규모가 제일 큰 실외 놀이공원을 건설하였다. 1993년 6월, 승리 공원 아동구 놀이공원이 정식으로 개장하여 많은 고객들을 맞이하였다. 1994년 1월 용지 면적이 7만 ㎡로 규모가 방대하여 순식간에 길림시의 주요 관광 코스로 부상하였다.

길림성 금두 그룹은 기업의 경영 영역을 확장시키기 위해 공업 기업을 설립하여 철도 차량 부품 바닥재 및 레일 등을 생산하였다. 또한 인테리어 산업과 부동산 산업에 경영을 확장하여 현재까지 69채의 아파트를 건설하였다.

모교 집안시 양수향 조선족 소학교의 일에 대해서는 항상 자기 일처럼 발 벗고 나선다. 또한 양수향 조선족 노인 협회를 위하여 20만 위안을 증정하였다. 남령 체육관에 3만 위안, 재해구에 누계로 6만여 위안, 농촌 소학교 위험 건축 개조에 1만 위안, 2001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50주년 경축 활동에 30만 위안, 장춘시 빙설 축제에 20만 위안. 1993년부터 지금까지 70여 만 위안을 사회에 기증하였다.

사회에서 온 부는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며 김명남은 사회 공익 활동에 항상 앞선다.

• 길림 신문, 장백산 발전 연구회,『창업의 길』(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2007)
• 「대형 국유 기업 재조합한 조선족 민영 기업가」(『길림 신문』, 2007. 2. 15.)
• 「조선족 김명남 동사장 재해구에 100만원 지원」(『길림 신문』, 2010. 8. 9.)
• 길림 신문(http://www.jlcxwb.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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