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遼寧省 朝鮮語 學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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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언어|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요령성 심양시 우홍구 |
| 시대 | 현대/현대 |
| 설립 시기/일시 | 198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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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요령성 심양시 우홍구 숭산동로에 설립된 중국 조선어 학회의 분회.
요령성 조선어 학회는 중국 조선어 학회의 요령성 분회로 요령성에서 우리말을 규범에 맞게 쓰고 우리말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요령성 조선어 학회는 중국 조선어 학회의 요령성 분회로서 중국 조선어 학회의 창설과 함께 설립되었다. 중국 조선어 학회는 1981년 중국에서 조선어를 규범에 맞게 쓰고 조선어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창설된 중국 민정부 등록 1급 학회이다.
요령성 조선어 학회 역시 중국 조선어 학회의 취지를 기본으로 하고 요령성의 한인[조선족] 언어의 규범화와 조선어의 규범적인 사용 및 사회적인 조선어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였다. 요령성 조선어 학회는 흑룡강성, 길림성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지역에 설립된 분회와 서로 교류하고 있다.
요령성 조선어 학회는 정기적으로 학술회의를 개최하여 조선어에 관심을 가진 사회 각계 인사들과 교육 관계자 및 일선 학교 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조선어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2013년 5월 4일 요령성 민족 사무 위원회와 요령성 기초 교육 연구 연수 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요령성 조선어 학회 제11차 학술회의가 요령성 조선족 중소학교 제10기 조선 어문 교육 연차 대회와 함께 심양시에서 개최되었다. 당시 전 성의 교육, 교육 연구, 신문, 출판 등 각계의 조선 어문 사업 관련자와 각 조선족 중소학교 교사까지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45편의 논문 발표와 학술 교류가 있었다.
중국에서 한민족 언어 사업은 한민족의 문화를 발양시키는 중요한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있으며, 요령성 조선어 학회 역시 한인[조선족]의 문화와 문명을 전승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