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전가」

한자 反日戰歌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항일 가요
형식구분 군가
박자구조 6/8
형성 시기/일시 1935년
정의

일본 제국주의에 짓밟혀 나라 잃은 동포들이 항일 운동을 하면서 부른 항일 가요.

구성 및 형식

「반일전가」는 짧고 간결한 선율에 다절 가사를 담은 것이 특징이며, 전사들의 사기를 돋우기 위하여 군가 형식으로 불렸다. 특정한 작곡가가 없으며 익숙한 선율에 간단한 변주 형태로 새 가사를 담아 보급하였다.「반일전가」는 형식상 항일 전쟁을 독려하기 위한 노래이므로 강력한 선동성과 호소성을 지니고 있다. 처음 불린 가사와 후에 일부 개작이 된 내용이 전한다.

내용

1. 일제 놈의 발굽소리는 더욱 요란타 / 만주 벌판 넓은 천지 횡행하면서 / 살인 방화 강간 약탈 도살의 소리 / 수천 만의 노력 대중 유린하도다

2. 나의 부모 너의 동생 그대의 처자 / 놈들의 총창 끝에 피 흘리였다 / 나의 집과 너의 집은 놈들의 손에 / 황무지와 재더미로 변화되였다

3. 퉁퉁탕탕 들리나니 반일전 소리 / 곳곳에서 일어 난다 민병의 고함 / 수천 만의 반일하는 아우성 소리 / 놈들의 가슴을 서늘케 한다

4. 왕도 낙토 세우려는 건설하는 놈들의 모양 / 반역자는 발버둥 치며 어쩔 줄 모른다 / 대포 땅크 비행기로 반일전 진압에 / 1기 2기 대토벌을 진행하노나

5. 혁명 세력 높아감을 보지 못하고 / 백색 공포에 기압당한 이기 분자는 / 놈들의 대포 소리에 동요를 당하여 / 호박을 둘러 쓰고 도야지굴 향한다

6. 일어나라 단결 하라 노력 대중아 / 굳은 결심 변치 말고 살 길 찾으라 / 백색 공포 엎어 놓고 붉은 기 아래 / 승리의 웃음소리 박수 쳐 보자[연변 민가 선집, 1960]

1. 일제 놈의 발굽소리는 더욱 요란타 / 만주 벌판 넓은 천지 횡행하면서 / 살인 방화 착취 약탈 도살의 만행 / 수천 만의 우리 군중을 유린하노나

2. 나의 부모 너의 동생 그대의 처자 / 놈들의 총창 끝에 피 흘렀고나 / 나의 집과 너의 밭은 놈들의 손에 / 잿더미와 황무지로 변하였고나

3. 우렁차게 들리나니 반일전 소리 / 이곳 저곳 일어나는 민병의 고함 / 반일하는 수천만의 아우성 소리 / 놈들의 가슴을 서늘케 한다

4. 왕도 낙토 세우려는 놈들의 몽상 / 반역자는 발버둥 치며 쩔쩔 매누나 / 대포 땅크 비행기로 미쳐 날뛰며 / 일기이기 대토벌을 진행하노나

5. 혁명 세력 높아감은 보지 못하고 / 백색 공포 겁에 질린 이기 분자는 / 놈들의 포 소리에 흔들리여서 / 혁명을 배신하고 투항을 한다

6. 일어나라 단결하라 노력 대중아 / 굳은 결심 변치 말고 살길을 찾자 / 붉은 기 아래 백색공포 뒤엎어놓고 / 승리의 개가 높이 만세 부르자[노래집 60 청춘 닐리리, 1992]

의의와 평가

「반일전가」는 유격대 전사들의 전투적 사기를 높이고 전선에 동원하기 위해 창작된 것으로 대중들에게 혁명의 이치를 알려준 교양 목적이 많았다. 또한 간악한 일제 침략자들의 천인 공노할 만행을 폭로하고 있다.

참고문헌
  • 중국 작가 협회 연변 분회 편, 『연변 민가 선집』(북경 민족 출판사, 1960)
  • 연변 동북 군정 대학 길림 분교 교사 연구회 편찬,『노래집 60 청춘 닐리리』(동북조선민족교육출판사, 1992)
  • 북경 대학 조선 문화 연구소, 『예술사』민족 출판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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