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宿命 |
|---|---|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 양식 | 남녀혼성곡 |
|---|---|
| 작곡가 | 황기욱 |
| 작사자 | 이임원 |
| 연주자 | 김상운, 한해연 |
| 창작|발표 시기/일시 | 1990년대 |
남녀 간의 숙명적 사랑에 대한 다짐을 노래한 혼성 가요.
1996년 여름, 가수 김상운이 어느 녹음실에서 당시 이름난 작곡가였던 황기욱을 만났다. 황기욱이 남녀 2인창 「숙명」을 작곡하고 적당한 가수를 찾던 때였다. 이때 김상운이 가수 한해연과 함께 즉석에서 노래를 불렀고 황기욱은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날 「숙명」은 녹음을 마쳤고 세상에 출시되면서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녀) 그대를 위하여 한송이 꽃으로 피고 싶어요 / (남) 그대를 위하여 자정의 초불로 타고 싶소 (녀) 그대를 위하여 아름다운 향기로 남고 싶어요 (남) 그대를 위하여 가는 길에 등대로 서고 싶소
(남) 당신을 떠나선 행복이란 있을 수 없어요 / (녀) 당신을 떠나선 기쁨이란 있을 수 없어요 / (남) 당신과 조용히 이 행복 가꾸어가고 싶어요 / (녀) 당신과 이 행복의 기쁨 함께 나누고 싶소 (합) 우리 사랑은 쉼없이 흐르는 강물 / 우리 사랑은 영원한 아름다운 음악이예요 / 우리 사랑 오랜 세월 키워온 꽃이요 / 우리 사랑 변함없이 피여나는 꽃이예요 / (남) 우리의 만남은 숙명 (녀) 우리의 사랑은 숙명 (합) 사랑은 숙명이예요 사랑은 숙명이예요
서정적으로 남녀의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당시의 자유로운 남녀 교제의 분위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