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푸른 하늘」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작곡가 박학림
작사자 주룡
연주자 김은희
창작|발표 시기/일시 1990년대
정의

푸른 하늘처럼 사랑의 희망을 버리지 말자는 노래.

개설

1990년 연변 텔레비전 음력 설야회에 내놓을 노래를 창작하기 위해 연변 가무단 창작 평론실에서 문학 창작원으로 있던 주룡은 연길시 신흥가부 문화소 소장 박학림을 찾아갔다. 주룡 자신이 작사한 「이 세상을 위하여」에 곡을 붙여 줄 것을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박학림은 자신이 구상한 곡을 작곡하였고 이를 다시 주룡에게 전해주면서 가사를 서서 그 곡에 붙여줄 것을 요청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사랑의 푸른 하늘」이다.

공연 상황

1991년 연변 텔레비전 방송국 음력 설및이 야회에서 가수 김은희가 처음으로 「사랑의 푸른 하늘」을 불렀다. 이후 「사랑의 푸른 하늘」은 인가가요가 되었다.

내용

그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은 푸른 하늘이기를 / 정을 담아 맑게 웃는 희망의 넓은 품이기를 / 엄동설한 추위에는 정열의 봄 빛 안겨주고 / 상처입은 가슴마다 래일의 희망 꽃피워주자

그 언제나 변함없이 사랑은 푸른 하늘이기를 / 정을 담아 맑게 웃는 희망의 넓은 품이기를 / 쓰러지는 꽃나무에 어머니 손길 펼치여 주고 / 인생의 갈림길엔 뜨거운 사랑 부래워주자 (후렴) 우리 모두 노래하자 사랑의 푸른 하늘을 / 우리 모두 날아보자 사랑의 푸른 하늘로

참고문헌
  • 김창근 주필, 『연변 방송 가요 700수』(연변인민출판사, 2007)
  • 연변 조선족 문화 발전 추진회·연변 음악가 협회·연변 동북아 예술 연구원 편찬, 『중국 조선족 가요 대전』(연변교육출판사, 2007)
  • 「“사랑의 푸른 하늘”」(『연변 일보』, 2013.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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