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4년에 걸쳐 허청선·강영덕·박태수 등이 편찬한 한인[조선족] 교육 사료집.

『중국 조선 민족 교육 사료집』은 1987년 『중국 조선 민족 교육 사료집』, 1989년 『연변 조선족 교육 사고』, 1991년 『중국 조선족 교육사』 등이 출판되면서 간행되었다. 이러한 한인[조선족] 교육사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자료집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에 1991년 10월 연변대학에서 교육사 집필진의 확대 회의가 열렸고, 그 자리에서 동북 3성 및 연변 민족 교육 행정 책임자들의 지원을 받아 편집 사업을 전개할 수 있었다.

그 후 10년 동안 한인[조선족] 교육학자들은 중국 한인[조선족] 교육의 사료들을 모았고, 그 결과 총 4권 5책의 『중국 조선 민족 교육 사료집』이 간행되었다.

『중국 조선 민족 교육 사료집』 편찬은 허청선, 강영덕 등이 주도하여 추진되었고, 2001년부터 2005년에 걸쳐 연변교육출판사에서 간행되었다. 크기는 890×1240㎜ 16절지이고, 총 4권 5책으로 구성되었다.

『중국 조선 민족 교육 사료집』은 총 4권으로 구성되었는데, 제4권은 상, 하권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 주요 내용은 9.18 사변[만주사변] 전의 교육 사료, 일제 강점기의 교육 사료, 해방 전쟁[국공내전] 시기의 교육 사료, 건국[중화인민공화국] 후 17년 간의 교육 사료, 문화 대혁명기의 교육 사료, 새로운 역사 발전 시기의 교육 사료 등으로 구성되었다.

중국어와 일본어로 된 자료는 번역하지 않고 원문대로 수록하였고, 대부분의 역사 자료는 원 상태로 수록하였다.

『중국 조선 민족 교육 사료집』은 귀중한 사료로서 민족 교육과 교육사 연구에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 허청선·강영덕, 『중국 조선 민족 교육 사료집』(연변교육출판사, 2001~2005)

• 『목릉 조선 민족 교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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