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散在 地域 朝鮮族 敎育 |
|---|---|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현대/현대 |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주 ㅈ;역을 제외한 기타 다른 지역의 조선족 학교 교육.
중국에서 조선족의 거주 지역은 대개 동북 3성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의 개혁개방 이후 조선족은 북경, 상해 등 대도시와 청도, 위해 등 연해 도시로 이동하였고, 동시에 해외로도 많이 이주하였다.
이러한 상황이지만 아직까지도 한인[조선족]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은 바로 연변조선족자치주이다. 이곳에는 약 80만 명의 한인[조선족]이 거주하고 있고 나머지 약 110만 명의 한인[조선족]이 여러 지역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이렇게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한인[조선족]의 분포 지역을 통틀어 조선족 산재 지역이라고 하고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조선족 교육을 대개 ‘산재 지역 조선족 교육’ 이라고 한다.
산재 지역 조선족 교육은 대개 해당 지역의 민족 교육 정책에 따라 조선족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조선족 교육과는 다소 상이한 모습을 보인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경우 대개 ‘조선족 학교’와 같은 문구를 학교 이름에서 찾아보기 힘들지만 산재 지역 조선족 학교의 경우 대부분 학교 이름에 ‘조선족 학교’가 동반되어 있어 한눈에 조선족 학교임을 알아볼 수 있다. 또한 점차 감소되어 가고 있는 한인[조선족] 학생 수에 따라 학교들의 통폐합 현상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산재 지역에서는 한인[조선족] 학생의 감소에 따라 조선족 학교들을 통합하여 9년제 일관 학교 또는 12년제 일관 학교, 심지어 유치원이 포함된 13년~14년제 일관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