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요령성(遼寧省) 무순시(撫順市) 순성구(順城區) 전전진(前甸鎭) 대도조선족촌(大道朝鮮族村)의 역사를 기록한 책.

『무순 대도 조선족 100년 개관』은 2011년부터 무순시 순성구 전전진대도조선족촌 당 지부가 대도촌에 관한 사료를 정리하고, 무순시 조선족 문화관 사회 활동부 이윤선 주임의 책임 하에 편찬이 추진되었다.

그 뒤 1년 6개월 동안 대도촌 관련 자료들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윤선 주필 책임 하에 『무순 대도 조선족 100년 개관』이 출판되어었다.

『무순 대도 조선족 100년 개관』은 16절판 크기에 모두 144쪽 분량으로 2012년 12월 1일에 한글로 출판되었다.

『무순 대도 조선족 100년 개관』은 6만 자와 110여 장의 사진이 담겨있다. 내용은 머리말, 사진으로 보는 대도촌의 어제와 오늘, 대도촌의 지리·자연·연혁[마을의 자연 개황·지명 유래], 일반 사회 상황, 대도촌의 생산과 문화, 대도촌 인물 소개[역대 촌장·서기·대대장·열사와 제대 군인·대학생], 대도촌의 민속, 대도촌의 일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순 대도 조선족 100년 개관』은 사라질 한인[조선족]의 역사를 기록하여 후세에 남겼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무순 지역의 한인 이민사 연구에 일조하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

• 이윤선 주필, 『무순 대도 조선족 100년 개관』(민족 출판사, 2012)
• 「무순 대도 조선족촌 100년 력사 한눈에」(『길림 신문』, 2013. 1. 16)
• 「《무순 대도조선족 100년 개관》정식 출판」(『인민넷 조문판』, 2013. 1. 17)
• 인터넷 길림신문(http://kr.chinajilin.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