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요령성 단동시 봉성시 동흥가에 있는 조선족 중학교.

봉성시 조선족 중학교는 덕·지·체가 고르게 발달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봉성시 조선족 중학교는 1947년 2월에 안동성 봉성현 혁신 소학교로 설립되었다. 교장은 조명달이었다. 1950년 2월에 안동시 봉성현 조선인민 완전 소학교로 개칭되었고 1954년 7월에는 안동시 봉성현 조선족 중심 소학교로 개칭하였다. 1960년에 9월에는 단동시 봉성현 조선족 중학교로 되었다가 1994년 9월부터 현재의 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1978년부터 1984년 사이에는 고급 중학부를 증설하였다.

봉성시 조선족 중학교는 1984년 이래 봉성시 문명 학교, 선진 당 지부, 교육 선진 학교, 민족 학교 선진 단체로 평가되었으며 봉성시 조선족 중소학교 육상 운동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봉성시 조선족 중학교는 1998년 당시 학교장에 김동한(金東漢)이었고 학생 233명에 교직원 49명이었다. 봉성시 조선족 중학교는 1998년 당시까지 40회에 걸쳐 소학생 1238명, 35회에 걸쳐 중학생1056명, 5회에 걸쳐 고등학생 107명을 졸업시켰다.

• 동북 조선 민족 교육 과학 연구소, 편 『중국 조선족 교육지』,동북 조선 민족 교육 과학 출판사, 1998
• 동북 조선 민족 교육 과학 연구소, 『중국 조선족 학교 현황지』(연변교육출판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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