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0년 3월에 중국 조선족 음악 연구회가 편찬하고 민족 출판사가 출판 발행한 한인[조선족] 음악 문화 역사를 정리한 책.

2005년 3월에 중국 조선족 음악 연구회는 한글로 된 『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62만자]를 편찬하여 출판 발행하였다. 그 후 공화국 창건 60주년을 맞으면서 중문으로 번역하여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사』로 서명을 바꾸었다.

한인[조선족]의 음악 문화사를 전면적으로 고찰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기 위해서 간행하였다.

이민 시기의 음악, 해방 전쟁 시기의 음악, 건국 초기의 음악, 동란 시기의 음악, 개혁개방 시기의 음악 등 5개 부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 음악, 백색 구역[일제 통치지역]의 음악, 항일 음악, 사회 음악, 학교 음악, 군인 음악, 전업 예술 단체의 음악, 음악 교육, 음악 출판 및 라디오 방송, 음악 연구 등 11개 구체적인 내용으로 한인[조선족] 음악을 조명하였다.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사』는 중국의 56개 민족 가운데서 처음으로 단일 민족의 음악 문화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 성과로서 자기의 역사가 없었던 한인[조선족] 음악사의 공백을 메우고 국내외의 한인[조선족] 음악 연구에 소중한 역사 자료를 제공하였다.

• 남희철 주필, 「중국 조선족 음악 연구회의 활동」(『20세기 중국 조선족 음악 문화』, 민족 출판사, 2005)
• 남희철 주필, 『中國 朝鮮族 音樂 文化史』(민족 출판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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