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哈達門 幼稚園 |
|---|---|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합달문향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교육기관 |
|---|---|
| 설립자 | 이마리아 |
| 개교 시기/일시 | 1935년 10월 |
| 최초 설립지 | 북간도 훈춘현 합달문 |
1935년 10월 북간도 훈춘현 합달문에서 조선인 아동을 교육 대상으로 설립된 유치원.
훈춘현합달문 유치원은 조선인 아동들에게 계몽 교육을 시키는 것을 주된 교육 목적으로 하였다.
북간도 훈춘현합달문 유치원은 1935년 10월에 설립되었다. 당시 합달문 유치원은 일제의 간도 총영사관 훈춘 영사분관의 관할 하에 있었으며, 이마리아(李馬利亞)가 경영하고 있었다. 이마리아는 평안남도 출신으로서 봉천 보모 전습소(奉天保姆傳習所)를 졸업하였다.
합달문 유치원에는 두 개의 학년이 있었고 학급은 하나가 있었다. 매주 수업 시수는 20시간이었고 조선 총독부에서 편찬한 교과서를 사용하였다. 합달문 유치원은 기독교계 유치원으로 장로교에서 지원하였다.
합달문 유치원의 연 운영 경비는 400원이었는데 개인 의연금이 240원, 학부형 부담이 160원이었다. 설립 초기 원생은 45명이었는데 남아는 20명, 여아는 25명이었다.
북간도 훈춘현합달문 유치원에서는 조선 총독부에서 편찬한 교과서를 사용하였고, 종교 과목도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