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長白縣 第1 初等 小學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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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백산시 장백조선족자치현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관립 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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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자 | 청국 정부 |
| 개교 시기/일시 | 1909년 |
| 최초 설립지 | 길림성 장백 조선족자치현 |
20세기 초 현재의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에 이주 조선인 자녀들의 교육을 목적으로 설치된 중국 정부 관립 학교.
장백현제1 초등 소학당의 교육 목표는 이주 조선인 자녀들에게 동화 교육을 시키기 위한 것이다.
장백현제1 초등 소학당은 1909년 길림성 장백현에 설립되었다. 중국 정부에서 이주 조선인들을 대상으로 동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설립한 학교로서 그 소속은 중국 정부에 있고 성격은 중국 정부의 관립 학교이다. 청나라 말기, 민국 초기 지속적으로 이주해 오는 조선인들에 대한 정부의 동화 정책 가운데 하나가 바로 관립 학교를 설립하여 교육을 통해 동화를 촉진하는 것이었다.
그 학교들은 정부 직영의 관립 학교로 한족과 조선족 공학 학교가 있는가 하면 또 일부 조선인 사립 학교를 접수하여 관립으로 개편한 학교도 있고, 또 중국인 학교에 조선인 학급을 따로 설치하는 등 여러 유형이 있었다.
설립 초기 장백현제1 초등 소학당의 학생은 194명이었고 교직원은 7명이었다.
장백현제1 초등 소학당에서는 중국에서 지정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였고 주로 중국어를 교수 용어로 하여 조선인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면 최대한 빨리 중국어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