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延吉縣 第2 初等 小學堂 |
|---|---|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국자가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관립 초등 소학당 |
|---|---|
| 설립자 | 청국 정부 |
| 개교 시기/일시 | 1910년 |
| 개칭 시기/일시 | 미상 |
| 최초 설립지 | 북간도 연길현 국자가 북산 |
북간도 연길현 국자가 북산에서 1910년 청 정부가 이주 조선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설립한 관립 소학교.
연길현 제2 초등 소학당의 교육 목표는 북간도 연길현에 있는 이주 조선인 자녀들에게 중국의 언어와 문화를 가르침으로써 조선인을 동화시키고자 한 것이었다.
연길현 제2 초등 소학당은 1910년 북간도 연길현 국자가 북산에 설립되었다. 그 후 연길현 제1 초등 소학당의 간민 학급과 통합하여 연길현간민 모범 학당(墾民模範學堂)으로 되었다.
당시 북간도에는 조선인들이 날로 늘고 있어 중국 정부에서는 관립 학교를 지속적으로 설립하여 조선인들의 교육을 관리했는데, 이는 궁극적으로는 조선인들을 동화시키고자 했던 것이었다.
그 첫 번째 학교가 화룡현 광제욕의 양정 학당(養正學堂)이었고 연길현제2 초등 소학당 역시 이러한 배경에서 설립되었다. 설립 초기 이 학교의 학생은 50명이었고 교직원은 3명이었다.
연길현 제2 초등 소학당은 교수 용어를 중국어로 하였고 교육과정 역시 중국 정부에서 지정해 준 내용으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