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奉天 東光 中學 |
|---|---|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조선족 중학교 |
|---|---|
| 설립자 | 봉천 조선족 대표 인사 |
| 개교 시기/일시 | 1937년 4월 |
| 개칭 시기/일시 | 미상 |
| 최초 설립지 | 봉천성 봉천시 안민가 |
1937년 4월 봉천성 봉천시 안민가에 설립된 조선인 중학교.
봉천 동광 중학은 이주 조선인들의 자녀들에게 조선인으로서의 문화와 교육을 통한 반일 교육을 하였다.
봉천 동광 중학은 1937년 4월에 설립되었다. 당시 봉천 조선족 대표 인사들이 발기하고 모금하여 현재의 심양시인 봉천 안민가에 동광 고등 보통학교를 설립하였다. 이것이 훗날 봉천 동광 중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봉천 동광 중학은 심양 지구에서 가장 일찍 설립된 조선족 중등 학교였다. 학교의 경영과 관리는 조선인 대표들로 조직된 이사회에서 결정되었다. 초대 이사장은 홍순문(洪淳文)이었고 학교장은 김창호(金昌鎬)였다.
당시 학교는 직업 학교의 성격을 띠었는데, 농과(農科) 1개 학급, 상과(商科) 2개 학급이 있었고 학제는 모두 5년이었다. 학생들은 동북 각지와 조선에서 모여들었는데 설립 초기에는 학생이 180여 명이었고 교직원은 17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