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明月溝 幼稚園(2) |
|---|---|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조자치주 안도현 명월진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유치원 |
|---|---|
| 설립자 | 박리해(朴利海) |
| 개교 시기/일시 | 1935년 5월 |
| 최초 설립지 | 북간도 연길현 명월구 |
북간도 연길현 명월구(明月溝)에서 1935년 5월에 조선인 아동 교육을 목적으로 박리해(朴利海)라는 기독교인이 설립한 유치원.
북간도 연길현명월구 유치원의 교육 목표는 조선인 아동들에게 계몽 교육을 시키는 것이었다.
북간도 명월구에는 유치원이 두 곳 있었다. 하나는 이름이 명월구 유치원이었고 다른 하나는 이름을 '유치원'이라고만 하였다. 이 유치원은 박리해라는 사람이 설립 및 경영하였는데 기독교계 유치원이었으며 일본 간도 총영사관의 관할 하에 있었다.
설립 당시에는 하나의 학급이 있었고 매주 수업 시수는 26교시였다. 유치원의 연 운영 경비는 500원이었는데 민회 15원, 외부 단체 220원, 개인 의연금 245원, 기타 20원으로 충당되었다. 운영 경비의 출처는 주로 감리 교회에 소속된 개인이나 단체였다. 당시 재원생 수는 미상이다.
북간도 연길현명월구 유치원은 일제 강점기에 설립된 만큼 일제의 통치를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 당시 교육 과정 역시 일제가 정한 것으로 주로 조선 총독부에서 편찬한 교재를 주로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