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간도 화룡현두도구 유치원에서는 종교 교육과 식민주의 교육을 시키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였다.
변천
북간도 화룡현두도구 유치원은 1935년 5월에 설립되었다. 두도구 유치원은 장로교회에서 설립 및 경영을 책임졌고 일본 간도 총영사관의 관할 하에 있었다.
설립 당시 두도구 유치원에는 두 개의 학급이 있었고 매주 수업 시수는 26교시였다. 두도구 유치원은 기독교계 학교로 연 운영 경비는 총 500원이었으며, 교회에서 지원하였다. 1936년 당시 두도구 유치원의 보모(保姆)는 허영순(許永純)으로 평양 숭의 보육과(平壤崇義保育科)를 졸업한 함경남도 사람이었다. 당시 원생은 총 29명으로 남아 20명에 여아 9명이었다.
교육 활동
북간도 화룡현두도구 유치원에서는 조선 총독부에서 편찬한 교과서를 주로 사용하였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간도 이주 조선인들에게 어릴 때부터 식민주의 동화 교육을 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두도구 유치원의 어린이들은 한편으로는 종교적인 교육을 받아야 했으며 한편으로는 또 식민주의 교육을 받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