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局子街 幼稚園 |
|---|---|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교육/교육 |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 지역 |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 국자가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유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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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자 | 영국계 감리 교회 |
| 개교 시기/일시 | 1931년 4월 |
| 최초 설립지 | 북간도 연길현 국자가 |
북간도(北間島) 연길현(延吉縣) 국자가(局子街)[현재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서 1931년에 영국계 감리교회가 조선인 아동을 교육 대상으로 하여 설립한 유치원.
북간도 연길현국자가 유치원의 교육 목표는 유아들에게 인내심을 주입하여 온순한 성향으로 키우는 것에 있었다.
북간도 연길현국자가 유치원은 1931년 4월 연길에 있던 영국계 감리 교회에 의해 설립되었다. 당시 학급 수는 2개였고 매주 수업 시수는 18교시였다. 이 유치원은 기독교계 유치원으로 연간 교육 경비는 600원이었다.
북간도 연길현국자가 유치원에서는 음악, 이야기, 아동 가요, 유희, 사회자연, 도화, 수공 등의 교과목과 정식(靜息), 찬점(餐点) 등 정규적인 활동 외에 종교과를 추가 개설하여 유아들에게 기도를 하게끔 하고 성경을 노래하도록 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참고 견디는 인내심을 기를 수 있게 함으로써 온순한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