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석 수기』

한자 李雨錫 手記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상세정보
성격 단행본
저자 이우석
간행자 독립 기념관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소
표제 독립운동 행적
저술 시기/일시 1980년
간행 시기/일시 2013년
소장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상방로 95
간행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상방로 95
발견|발굴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상방로 95
정의

독립군 병사 출신 이우석이 1980년에 펴낸 수기.

개설

이우석(李雨錫)[1896~1994]은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1919년 4월부터 독립운동에 투신하기 시작한 이우석은 유하현삼원포→왕청현 서대파→소련연해주→화룡현청산리→소련자유시→오운현→액목현→목릉현→밀산현 등 지역에서 독립운동의 족적을 남겼다.

편찬/간행 경위

1980년 이우석은 자신이 독립운동에 투신한 과거와 망명 생활 시기를 회고하여 수기를 남겼다.

2013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이우석수기』와 『신흥무관학교』를 한권으로 묶어 한국독립운동사자료총서 제33집으로 출간하였다.

구성/내용

『독립운동 행적(獨立運動行蹟)』은 13개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1)압록강을 건너는 꿈. 2)북간도로 가다. 3)무기운반을 가다. 4)이영(移營). 5)청산리전(靑山里戰). 6)러시아로 간다. 7)자유시(自由市)로 가다. 8)자유시 사변의 원인. 8)강제 수용소 탈출. 9)재출농길(再出農길). 10)오운현(烏雲縣) 우루깡. 11)탕원농장(湯源農庄). 12)검성학장(儉成學庄). 13) 3차출발.

『청산리 대첩 이후 망명 생활 시기』는 18개 소제목으로 구성되었다. 1) 나의 고민생활. 2) 착잡한 생각. 3)가족의 상봉. 4)고독. 5)영사관 출두. 6)변절 사태(變節沙汰). 7)아편장사. 8)콩나물 장사. 9)노동복 입고 주례. 10)두부 장사. 11) 용강성(龍江省) 해륜현(海倫縣)으로 가다. 12)하얼빈 생활 1~6. 13)고독. 14)청강 농장(靑崗農庄).

의의와 평가

『이우석 수기』는 평범한 독립군 병사가 남긴 생생한 기록이다. 그가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여러 가지 일은 실감나고 활력 넘치는 한국 독립운동사를 재구성하는 진귀한 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우석은 비록 평범한 촌부라 할지라도 애국심 하나만 있으면 독립운동에 가담할 수 있었고, 그들이 바로 조국 광복의 초석이었음을 이 수기를 통하여 증언하고 있다.

참고문헌
  • 박영석, 『한 獨立軍 兵士의 抗日 鬪爭-北路 軍政署 兵士 李雨錫의 事例』(博英社, 1984)
  • 채영국, 「이우석 수기 ‘獨立 運動 行跡’ 해제」(『(청산리 대첩) 이우석수기·신흥무관학교』,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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