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靑龍山 山城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 지역 | 요령성 철령시 이천호향 장루촌 |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 성격 | 산성 |
|---|---|
| 양식 | 토축산성 |
| 크기 | 둘레 4㎞ |
| 문물|보호단위등급 | 성급 문물 보호 단위 |
| 조성|건립 시기/일시 | 고구려 중기 이후 |
| 문물 지정 일시 | 2007년 |
| 현 소재지 | 요령성 철령시 이천호향 장루촌42°10'48.1"N123°51'34.7"E |
요령성 철령시(鐵嶺市) 이천호향(李千戶鄕) 장루촌(張樓村)청룡산에 있는 고구려 토축 산성.
청룡산 산성은 6개의 작은 언덕을 둘러싼 방형의 산성으로, 전체 성벽의 둘레가 4㎞에 달한다. 북쪽이 낮고 남쪽이 높은 지형이며, 중앙의 능선이 남북으로 길게 펼쳐져 성을 동성과 서성으로 나누고 있다. 동성이 장방형으로 넓은 반면, 서성은 좁고 기다랗다.
청룡산 산성은 장루자 산성(張樓子山城)으로도 알려진 둘레가 4㎞에 달하는 산성으로, 성벽의 축조는 주로 토축이다. 동성 북벽과 서성 북벽의 동단에서는 언덕 사이의 평지에 판축 공법으로 토벽을 두텁게 쌓았다. 동성의 남벽에서는 평탄한 능선을 따라 성토하여 성벽을 축조하였다. 동성의 동북 모서리의 경사진 곳에는 토석 혼축을 이용하였는데, 전체적으로 지형적 조건에 따라 성벽의 축조 방식을 달리하였음을 알 수 있다. 성문은 동성의 남벽, 북벽, 그리고 서성의 북벽에서 확인된다. 동성의 북문은 바깥쪽으로 차단벽을 두어 장방형의 옹성 구조를 갖추었다. 또한 북문은 어긋문 식으로 축조하였다.
성의 각 모서리에는 각대와 망대의 흔적이 남아있다. 성 내부는 평탄 대지가 펼쳐져 있으며, 동성의 높은 지대와 북벽 근처에서는 기와가 산포되어 있어, 기와 건물지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