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姑嫂石 支石墓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고분 |
| 지역 | 요령성 안산시 수암만족자치현 수암진 흥륭구촌 설가보자둔 |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고조선 |
| 성격 | 지석묘 |
|---|---|
| 양식 | 탁자식 지석묘 |
| 크기 | 510cm[길이]|40cm[너비]|30cm[두께](1호 상석) |
| 문물|보호단위등급 | 중국 성급 문물 보호 단위 |
| 조성 시기/일시 | 고조선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30년대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50~1970년대 |
| 문화재 지정 일시 | 1960년대 |
| 소재지 | 요령성 안산시 수암만족자치현 수암진 흥륭구촌 설가보자둔 고수석산 |
요령성 안산시 봉성시 수암만족자치현(岫巖滿族自治縣) 수암진(岫巖镇) 흥륭구촌 설가보자둔에 있는 청동기 시대[고조선 시대]의 고인돌.
고수석 지석묘는 요령성 수암만족자치현 수암진 흥륭구촌 설가보자둔 동남쪽 1.0㎞ 가량의 고수석산[지표 높이 25m] 서사면 6부 능선의 평탄 대지와 그 서쪽 산 아래 간파하 하안 대지에 위치하고 있다. 고수석산 남쪽에는 간파하로 유입되는 고수석구(姑嫂石溝), 고수석산 북쪽에는 간파하로 유입되는 용모묘구(龍母廟溝), 동북쪽 국도 건너 1.5㎞에는 백가보(白家堡) 지석묘군이 있다.
고수석 지석묘는 1930년대 일본인 삼택준성(三宅俊成)이 처음으로 지표 조사를 하였다. 1950∼1970년대 요령성 문물고고연구소(遼寧省文物考古硏究所), 여순시 박물관(旅順市博物館), 수암만족자치현 문물관리소(岫岩滿族自治縣文物管理所) 등이 여러 차례 지표 조사하였다.
고수석 지석묘군은 구릉 사면 평탄 대지에 있는 1호 대형 탁자식 지석묘와 산 아래 하안 충적 대지에 있는 2호 소형 탁자식 지석묘 2기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흥륭진에서 발견된 유일한 지석묘라 하여‘흥륭(興隆)’지석묘라고도 일컬었다.
1호 지석묘는 문향이 동쪽으로 10°기울어진 남쪽이다. 상석은 평면 불규칙 타원형으로 길이 5.1m, 너비 3.0~4.0m, 두께 0.2~0.3m이다. 묘실은 상석 아래에 3개의 판석을 평면‘ㅠ’자형으로 조립하여 구축한 구조로 길이 2.2m, 너비 1.5m, 높이 1.7m[실내 기준]이다.
2호 지석묘는 1호 지석묘의 서쪽 0.5㎞의 간파하 동안 고수석구수(姑嫂石溝水) 북안의 하안 충적 대지에 단독으로 위치하고 있다. 지석묘의 문향은 남쪽으로 10° 기울어진 서쪽이다. 상석은 평면 불규칙의 타원형으로 길이 2.2m, 너비 1.6~1.8m, 두께 0.25m이다. 묘실은 상석 아래에 3개의 판석을 평면 ‘⊓’자형으로 조립하여 구축한 구조로 길이 2.2m, 너비 1.2m, 0.75m[실내 기준]이다.
고수석 지석묘의 묘실 내부에서 출토된 유물은 없다.
고수석 지석묘는 지역 주민들이 산 위에 있는 1호 탁자식 지석묘를 고석(姑石), 산 아래 평지에 있는 2호를 수석(嫂石)이라 부르고 있다. 지석묘는 2기 모두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특히 1호 지석묘는 이 일대의 주민들이 영험하다고 하여 제수물을 진설하고 기원하는 대상으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