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趙家堡子 돌무덤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고분 |
| 지역 | 요령성 단동시 관전만족자치현 쌍산자향 이명촌 조가보자둔 |
| 시대 | 고대/초기 국가 시대/고조선 |
| 성격 | 돌무덤 |
|---|---|
| 양식 | 돌무덤 |
| 크기 | 미상 |
| 조성 시기/일시 | 선사/청동기시대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75년 8월 6일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5년 8월 6일 |
| 소재지 | 요령성 단동시 관전만족자치현 쌍산자향 이명촌 조가보자둔 |
요령성 단동시(丹東市) 관전만족자치현(寬甸滿族自治縣) 쌍산자향 이명촌 조가보자둔에 있는 청동기 시대[고조선 시대]의 돌 무덤.
조가보자 돌무덤은 요령성 단동시 관전 만족 자치 현 조가보자둔 동남쪽 500m 환인(桓仁)~환수향(灌水鄕) 간의 국도 남측, 노야령하(老爺嶺河) 북안에 위치하고 있는 돌무덤이다. 중세형 동검 단계 요동 동남부 지역의 물질 문화 전개와 관련된 주요 유적 가운데 하나이다.
조가보자 돌무덤은 요령성 단동시 관전만족자치현 조가보자둔 동남쪽 500m 환인(桓仁)~환수향(灌水鄕) 간의 국도 남측, 노야령하(老爺嶺河) 북안에 위치하고 있다.
조가보자 돌무덤은 1975년 8월 6일 조가보자둔의 주민이 땅을 파다가 지표 아래 30㎝ 깊이에서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단동시 문물 관리소가 현장을 확인하고 유물을 회수하였다.
조가보자 돌무덤의 유구 정황은 분명하지 않다. 주민이 지표 아래 30㎝ 깊이에서 길이 30㎝·너비 18㎝의 ‘人’자형의 자연 괴석 아래에 차곡차곡 쌓여져 있는 동검 1점·협봉 동모 1점·다뉴 기하문경 1점·다뉴 무문경 2점을 발견하였다.
이 지점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다시 괴석과 자갈돌을 쌓아 축조한 평면 장방형의 무덤 구덩이를 발견하였다는 것으로 보아, 돌무덤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가보자 돌무덤에서는 동검 1점, 협봉 동모 1점, 다뉴 기하문경 1점, 다뉴 무문경 2점이 출토되었다.
조가보자 돌무덤의 지형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유적의 보존 상태는 좋지 않은 편이다.
조가보자 돌무덤은 기원전 4~3세기 혼강 유역을 중심으로 요동 동부 지역에 형성되어 있던 청동기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요동 동남부 지역에서는 이외 관전만족자치현 포자연촌(泡子沿村)·사평가촌(四平街村), 봉성만족자치현(鳳城滿族自治縣) 소진가둔(小陳家屯), 동구현(東溝縣) 대방신촌(大房身村) 등에서 중세형 동검 단계의 청동기가 출토된 적이 있다.
한편 이들 유적을 고조선 유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