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煙筒山 山城 |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 지역 | 요령성 영구시 개주시 서둔진 노동구촌 |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 성격 | 산성 |
|---|---|
| 크기 | 둘레 1㎞(정상부 성벽 둘레 200m) |
| 문물|보호단위등급 | 시급 문물 보호단위 |
| 조성|건립 시기/일시 | 고구려 중기 이후 |
| 문물 지정 일시 | 1990년 9월 30일 |
| 현 소재지 | 요령성 영구시 개주시 서둔진 노동구촌40°18'36"N122°23'53"E |
요령성 영구시 개주시 서둔진(西屯鎭) 노동구촌(盧東溝村) 동남쪽 연통산에 축조된 고구려 산성.
연통산 산성의 평면은 남북이 긴 불규칙 형이다. 동서쪽 주봉에 연통과 모양이 유사한 봉우리로 인해 연통산[해발 618m]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연통산에는 동서 두 줄기의 산 능선이 있는데, 이 두 능선이 합쳐져서 비교적 큰 골짜기를 형성하고 있다. 지세는 남쪽이 낮고 북쪽이 높다.
연통산 산성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곡부에 태화사라는 사찰이 있다. 계곡의 하단부에는 능선을 따라 올라가며 석축 성벽의 흔적이 남아있다. 정상부에는 200m 가량의 성벽이 지형에 따라 단속적으로 축조되어 있다. 북쪽 성문이 잘 남아있는데, 그 규모는 폭 2.5m, 높이 1.85m 가량이다. 서쪽 성 밖의 계곡부에는 석축 우물지가 1개소 확인되며, 성 내부에는 건물지의 흔적도 일부 확인된다. 성 내부의 석벽에는 후대에 쓴 묵서의 흔적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