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高句麗 煙筒山 山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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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 지역 | 요령성 영구시 개주시 서둔향 노동구촌 |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고구려 |
| 성격 | 산성|초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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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건립 시기/일시 | 고구려 |
| 현 소재지 | 요령성 영구시 개주시 동남의 서둔향 노동구촌 동남쪽 연통산 정상부 |
요령성(遼寧省) 영구시(營口市) 개주시(盖州市) 동남의 서둔향(徐屯鄕) 노동구촌의 동남쪽 연통산(煙筒山) 정상부에 위치한 고구려 산성.
고구려연통산 산성의 초소 시설은 다듬은 돌로 산등성이를 따라 축조하였다. 둘레 길이는 1,000m라고 보고되었으나 그 정도의 규모라고는 보이질 않는다. 평면은 불규칙한 형태로 골짜기 입구에 문이 하나 시설되어 있고 성 안에는 우물과 거주 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실지 조사 결과, 중국측 보고와 다른 점은 둘레 길이 외에도 몇 가지 더 확인되었다. 산 중턱에 위치한 문지 시설과 주변에 일부의 석축이 보이며, 정상부에 석축 시설들이 더 있다. 정상부에 북문지에 해당하는 문지가 하나 더 있으며, 근처에서 봉화대를 한 곳 확인할 수 있다. 입지면에서도 개주시와 장하시 간의 경로상 입지를 강조한 중국측 보고와 달리, 서쪽의 도로는 개주에서 동남쪽의 웅악(熊嶽)과 와방점(瓦房店), 보란점시(普蘭店市)로 이어지는 경로이기도 하다. 이 점도 이 시설의 용도와 관련하여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