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돈화시 관지진 경내에 있는 종합적 수리 시설.

서위자 저수지는 1971년에 착공하여 1976년에 준공되었다. 서위자 저수지는 홍수 방지를 위주로 발전, 관개, 양식, 관광 등 다기능을 갖고 있는 종합성 수리 시설이다.

21세기에 들어와 서위자 저수지는 콘크리트와 담 벽 등 저수지 구역의 기초 시설이 파괴되고 거기에 원래 설계의 홍수 방지 표준보다 저하되는 등 일이 발생했다. 이에 길림성 수리청의 비준을 받고 자금 2,470만원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벌였다. 현재는 홍수 방지 능력이 강화되고 수질이 개선되었다.

서위자 저수지는 저수 면적이 2,925㎡에 달하고 연간 1,934만 ㎾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관지진, 흑석향, 청구자, 액목, 황니허의 5.5만 명 인구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840만 평의 논과 밭의 관개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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