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연길시의 민족 종교 사무를 총괄하는 정부 기관.

연길시 민족 종교국은 중국 공산당과 국가의 민족 정책과 종교 사무 조례를 관철 집행하여 연길시의 사회 안정을 보장하고 민족 단결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연길시 민족 종교국은 크게 3개 방면의 주요 사업과 업무를 진행하는데, 민족과와 종교과, 번역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민족과는 연길시 소수 민족 경제 발전과 민족 단결 진보 활동을 총괄한다. 종교과는 법에 따라 전체 시의 종교 활동을 관리하며 불법적인 종교 활동을 단속하고 합법적인 종교 활동을 보호하며 국외 반침투 사업을 강화한다. 번역과는 연길시 내의 조선 언어 사용과 번역 공작을 규범화한다.

연길시 민족 종교국에는 종합과, 민족과, 선교과, 종교과, 번역과, 당정 판공실 등 6개 과·실이 있다. 이 곳에서는 기독교 활동 장소 43곳, 불교 활동 장소 5곳, 천주교 활동 장소 3곳, 이슬람교 활동 장소 3곳을 관리하고 있다.

연길시 민족 종교국은 근래 관할구역 내 종교인과 비종교인의 단결을 강화하여 서로 협력하고 조화로운 연길 건설을 추진하였다. 2013년 상반년 진학가, 북산가, 하남가 등지의 종교계 인사들은 소재 사회구역의 빈곤 인원 장애인들에게 14,400위안을 기부하였으며, 13,000위안에 달하는 쌀, 콩기름과 사무용품을 지원했다. 연길시 민족 종교국은 정기적으로 관할구역 종교 활동 장소의 소방 안전, 정비 활동을 전개하여 종교 장소의 소방 안전을 강화하였다.

• 「연길시 민종국 종교계 인사들의 공익 자선 활동 지지」(『중국 민족 종교 넷(http://www.mzb.com.cn)』, 2013. 8. 13.)
• 「연길시 종교 장소 소방 안전 검사 정돈 활동 전개」(『중국 사회 과학 넷(http://www.cssn.cn)』, 2015.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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