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길림성(吉林省)연변조선족자치주(延邊朝鮮族自治州)의 역사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지방지를 편찬하며 지명을 관리하는 주 정부 직속 기관.

1984년 6월 26일에 연변조선족자치주 사지(史志) 편찬위원회가 설립되었다. 1985년 12월 11일에 연변주 사지(史志) 편찬 기구를 연변주 지방지 편찬위원회와 연변주 당위 당사 사업 위원회로 분리하였다.

1987년 4월 연변주 지방지 학회가 설립되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지방지 편찬위원회 주임은 역대 주장(州長)인 황재림, 문진섭, 남상복, 김진길, 이용희 등이 역임했으며, 부주장인 손홍상, 정룡철, 이결사, 김기호, 민광도, 우경진 등이 사업을 주관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지방지 편찬위원회는 설립된 후 12년의 시간을 들여 1996년 『연변조선족자치주지』[1974~1988]를 편찬하였다. 뿐만 아니라 『장백산지』, 신판 『장백산지』, 『길림 항일 도감』 등 성급 지방지 편찬에 참여하였다. 그 외 8개 현과 시의 지방지 편찬을 지도, 심사, 출판, 발행하였다.

또한 민국『혼춘현지』, 『유대동집』, 『연변 연감』을 편찬하였다. 해마다 『연변 연감』을 편찬하고 있다. 2014년 12월에는 『연변주방지지』[1984~2014]를 출판, 발행하였다. 2014년 12월 26일, 연변주 지방지 학회에서는 ‘연변주 지방지 사업 개시 30주년 좌담회’를 개최하여, 연변주 지방지 30년 역사를 회고하기도 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지방지 편찬위원회에는 종합처, 주 직속 지도처, 현시 지도처, 연감처 등 4개의 부처가 있으며 편제 인원은 12명이다. 그 중 부 연구원이 5명, 조리 연구원이 3명, 실습 연구원이 1명이다.

• 연변조선족자치주 지방지 편찬 위원회(http://ybzdf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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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홈페이지] 연변조선족자치주 지방지 편찬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