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독농가의 술회」

한자 어느 篤農家의 述懷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성격 단편 소설
작가 장혁주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05년
저자 몰년 시기/일시 1998년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1943년 1월
정의

1943년 1월 『녹기』에 발표한 재만 조선인 작가 장혁주의 일본어 단편 소설.

개설

「어느 독농가의 술회」는 만주 개척의 유토피아를 형상화하며, 조선인의 갱생을 강조하는 적극적 친일 작품이다.

내용

도지사에게 독농가 상을 받게 된 ‘언출’은 자신의 과거가 밝혀질까 불안해한다. 언출은 아편에 빠졌던 조선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만주 개척촌에서 가네다 히코사부로[金田彦三郞]로서 살기로 결심한다.

의의와 평가

주인공이 모범적으로 ‘갱생’한다는 점에서 친일 소설로 볼 수 있지만, 당시 이주 조선인들의 내적 갈등을 형상화하였다는 점에는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 김재용·김미란 편역, 『식민주의와 협력』(역락, 2003)
  • 시라카와 유타카, 『장혁주 연구』(동국 대학교 출판부, 2010)
  • 김지영, 「장혁주 일본어 소설 연구」(국민대학교 박사 학위 논문,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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