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痲藥 |
|---|---|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단편 소설 |
|---|---|
| 작가 | 강경애 |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06년 4월 20일 |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43년 4월 26일 |
|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 1937년 11월 |
1937년 11월 『여성』에 발표한 강경애의 단편 소설.
아편쟁이 남편에 의해 중국인 진서방에게 팔려간 보득 어머니는 진서방에게 정조를 빼앗긴 후에도 보득이를 다시 만나야 한다는 일념으로 목숨을 걸고 진서방의 집을 탈출한다. 그러나 어느 산의 모퉁이 길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죽음을 맞는다. 남편이 자신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아들을 찾으려는 모성애를 담고 있다.
강경애의 간도 작품은 대부분 주인공을 여성으로 설정하여 가난 때문에 겪는 고통과 비극적 최후, 자식에 대한 모성애, 매음 문제 등 여성 문제를 작품에 전면적으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