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한자 母子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성격 단편 소설
작가 강경애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06년 4월 20일
저자 몰년 시기/일시 1943년 4월 26일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1935년 1월
정의

1935년 1월 『개벽』에 발표된 강경애의 단편 소설.

내용

승호 어머니는 승호 아버지가 항일 유격대로 활동하다가 죽자 가난과 남편의 부재, 아들의 질병을 한꺼번에 견뎌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아픈 아들인 승호를 업고 약방을 경영하는 부유한 시형댁을 찾아가지만, 시형댁은 그런 승호어머니를 외면한다. 승호 어머니는 시형댁에 저주의 말을 퍼붓고 눈 오는 밤길을 걸어가는데, 갈 곳이 없다.

그들 모자를 받아줄 곳이 없는 냉엄한 현실 앞에서 ‘우리는 아무리 잘 살고자 하나 잘 살 수 없다’는 남편의 말을 떠올리며 산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승호 어머니는 눈구덩이 속에 빠져 죽어가는 극한 상황에 직면하는데, 그 순간 아들을 떠올리며 힘을 낸다. 아들은 절대로 자신과 같은 인간으로 키우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승호 어머니의 강인한 의지와 모성애가 드러난 작품이다.

의의와 평가

가난과 가장의 부재, 그로 인해 촉발되는 강인한 모성성은 강경애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소재로, 강경애의 창작 활동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참고문헌
  • 이영심, 「강경애 소설에 나타난 여성 정체성 연구」(청주 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1998)
  • 지용신, 「강경애 소설의 창작 방법 연구」(한남 대학교 석사 학위 논문,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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