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마음의 琴線 |
|---|---|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소설 |
|---|---|
| 작가 | 현경준 |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09년 2월 29일 |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50년 10월 |
| 편찬|간행 시기/일시 | 1943년 |
일제 강점기 동북 3성에서 활동한 문학가 현경준이 1943년 홍문 서관에서 출판한 장편 소설.
『마음의 금선』은 「유맹」과 『도라오는 인생』의 개작이자 완성본으로서, 현경준의 만주 체험을 바탕으로 이주 조선인의 정착 과정과 갈등을 핍진하게 다룬 작품이다. 만주에서 아편 중독자가 된 명우는 특수 부락에서 회개한 이후 적극적인 인물로 변화한다. 명우는 순동이와 규선의 회개를 돕는다. 명우는 아편 밀수에 나선 규선을 회유하려 하지만 실패를 거듭한다. 새로 등장한 인물인 인규도 첫사랑과의 아픈 기억 때문에 술로 화풀이를 삼다가 아편에 빠진 인물이다. 인규는 명우의 도움으로 회개하고 교단에 서게 되지만, 결국 규선의 마음은 변화시키지 못한다.
『마음의 금선』은 재만 조선인 작가인 현경준이 「유맹」과 『도라오는 인생』을 조합하여 꾸민 새로운 소설이다. 금연총국의 청탁으로 쓰게 됐다는 『도라오는 인생』에 비해 비애가 강조되어 표현되었으며 ‘명랑성’은 제거되었다. 이 개작 과정을 통해 『도라오는 인생』이 일제의 압력 아래 집필되었음을 역으로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