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
| 유형 | 작품/문학 작품 |
| 지역 | 길림성 흑룡강성 요령성 |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 성격 | 중편 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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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안수길 |
| 저자 생년 시기/일시 | 1911년 11월 3일 |
| 저자 몰년 시기/일시 | 1977년 4월 18일 |
| 저술|창작|발표 시기/일시 | 1941년 11월, 12월 |
1941년 11월과 12월에 걸쳐 『만선 일보』에 실린 재만 조선인 작가 안수길의 중편 소설.
「벼」는 전·후장으로 구성된 중편 소설로서 전장은 마을의 연대기를, 후장은 중국 정부와의 갈등을 다룬다.
동맹 휴학 사건에 연루되어 매봉둔에 온 박천수는 이주 농민의 자제들에게 “사해 동포애”를 가르친다. 그러나 박천수를 방해하는 중국인과의 갈등 때문에 교원 생활, 농촌 생활 모두 박탈당하게 된다.
이주 조선인의 정착과 교육 문제, 민족간 갈등을 묘사함으로써 이주 조선인의 고난을 현실적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이주 조선인이 일본의 도움을 받아 중국과 대결한다는 점에서 만보산 사건과 연관되는 부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