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자 | 瀋陽市 朝鮮族 經濟 文化 交流 協會 |
|---|---|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 지역 | 요령성 심양시 |
| 시대 | 현대/현대 |
| 성격 | 문화 단체 |
|---|---|
| 설립 시기/일시 | 1989년 |
| 최초 설립지 | 요령성 심양시 |
요령성 심양시에 있는 한중 문화 교류 단체.
심양시 조선족 경제 문화 교류 협회는 1989년 새로운 시대 변화에 직면하여 한인[조선족]의 민족 문화, 교육 발전과 경제 문화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문화 예술 단체이다.
한인[조선족] 가정이 해체 위기에 이르는 것에 주목하여 민족 문화 교육 발전과 문화 체육의 향상, 한인[조선족]의 대외 개방에 대한 적응, 항일 투쟁 자료의 발굴, 한중 간 경제 문화 교류 등의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심양시 조선족 경제 문화 교류 협회는 1995년에 『중한 경제 무역 사전』과 『항일 투쟁 반세기』, 『생활과 예절』[한글판], 『겨레의 꿈』, 『영재록』, 『중한사전』 등을 발간하였다. 또한 2003년 이후에는 각급 한인[조선족] 단체인 요령성 조선어학회, 요령성 민족 과학기술 보급 협회, 요령성 조선족 문학회, 조선족 노인 협회 등과 함께 한인[조선족]의 친목 도모 및 화합을 목적으로 매년 일상적 교류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심양시 조선족 경제 문화 교류 협회는 조선족 기업가 협회와 경제 문제를 주제로 교류하고 있다. 조선족 기업가 협회로부터 한인[조선족] 관련 서적을 발간하기 위한 여러 가지의 지원을 받고 있다. 심양시 조선족 경제 문화 교류 협회는 심양 한국인회와 요령성 거주 한인[조선족]과 한국인과의 경제 분야의 교류 확대, 조선 문화의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문제 등을 둘러싸고 상시 접촉하고 있다.
심양시 조선족 경제 문화 교류 협회는 다수의 한인[조선족] 사회 단체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여 밀접히 교류하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지역 내 다른 소수 민족 단체나 지역 주류 사회 단체 및 정부 기관들과 별다른 네트워크가 형성되지 않았다. 심양 한국인회와 경제 부문, 조선 문화의 보급을 위한 접촉을 하는 것 외에 요령성 내 기타 한국인회 등 사회 단체와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지 못했다. 향후 보다 활발한 대외 활동과 내실 있는 성과를 위해서는 다양한 교류 네트워크의 형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