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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시 개발구에 있는 석유 화학 제품 관련 무역 회사.

대련 정흥 석화는 대련 개발구 우채청 A구 1동카이룬 국제 빌딩 25층에 있으며, 방향성 유지 고무 가공유, 윤활기유, 파라핀, 나프타, 천연 고무 등 석유 화학 제품을 경영하고 있다.

정흥 석화는 1994년 종합적인 제품의 수출입을 주요 업무로 한 무역 회사로 시작하여 점차 석유 화학 제품만 경영하는 전문적인 석유 화학 무역 회사로 전환한 업체이다.

대련 정흥 석화는 1994년 5월 대련 보세구에서 설립하였다. 초기에 방직 제품을 위주로 한 회사이고,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 이후 회사의 경영 항목이 점차 변화하게 되었다. 중국의 경제 발전과 시장 전문 세분화에 따라, 대련 정흥 석화는 2004년 부터 기업 유형을 전환하기 시작하였다. 종합성 수출입 회사에서 석유 화학 제품만 경영하는 회사로 전환하여, 회사의 명칭도 기존의 대련 정흥 국제 무역 유한 책임 회사에서 대련 정흥 석화 유한 책임 회사로 변경되었다.

현재는 주로 방향성 유지 고무 가공유, 윤활기유, 파라핀, 나프타, 천연 고무 등 석유 화학 제품을 경영하고 있다. 광저우, 닝버우, 장지야강, 티엔진, 잉커우, 다롄 등 6개 항구 도시에 창고 저장 기지를 설치하고 제품은 중국 30여 개 성과 도시로 판매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등 아시아 나라에도 판매되어 있다. 또한 자주적인 파라핀 생산 기지를 설립하고, 각종 파라핀을 가공하며 중국과 동북아시아 등 나라로 공급해주고 있다.

정흥 석화는 방향성 유지 고무 가공유에 있어서 중국 석유 천연가스 그룹과 시노펙 그룹에 이어 3위에 차지하는 공급업자가 되었고, 파라핀의 공급도 어느 정도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대련 정흥 석화는 차이나 내셔널 페트롤리엄(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CNPC], 중국 석유 화공 집단 공사, 중국 해양 석유, 중국 중화 그룹, 랴오허 유전, 난양 유전 등 중국 대형 기업들과 무역 거래가 있다.

대련 정흥 석화는 고무 가공유와 파라핀의 수입을 위주로 하여 천연 고무와 기타 석유 제품을 겸하여 경영 활동하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 처음으로 해외에서 고무 가공유와 납고를 수입한 회사이고, 현재까지는 고무 가공유와 납고를 경영하는 가장 큰 민영 기업이다.

대련 정흥 석화는 중국 고무 타이어 업종, 스틸 와이어 로프 업종과 아스팔트 업종에게 원재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만흥 대표는 대련시 조선족기업가협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大連市 朝鮮族 企業家 協會 協會 特刊』(내부 자료,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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