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불고기와 같은 한국 요리와 한국 고유 음식을 주로 경영하는 음식점.

중국에서 한식점이 개업한 시점은 역시 개혁개방 이후 한·중 수교가 이루어진 후부터였다. 연길, 용정, 화룡, 훈춘을 비롯한 연변조선족자치주 내는 물론 한국 기업들이 대거 입주한 연태, 위해, 청도, 상해, 광주, 일조 등의 연해 도시들과 북경, 심양, 장춘, 길림, 하얼빈과 같은 한인[조선족] 산재 지구들에도 한식점들이 개업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과 깔끔한 한국 음식으로 손님들을 맞았다.

중국 내 한식점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인과 한국에 친척 방문을 갔거나 노무 혹은 방문 취업제로 다녀온 한인[조선족]들이 주로 경영하며 한식점을 도급 경영하는 한족들도 있다. 한국 요리를 당지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추어 일부 개선하여 경영하는 경향이 많다.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 도시 연길에는 전주 비빔밥, 천하 장사, 원할머니 보쌈, 속초 순대와 같은 음식점부터 어촌 마을, 오고파 불고기와 같은 다양한 한식점들이 즐비하다.

• 「음식업계 인력 모집 설상가상」(『길림 신문』, 2007. 11. 1)
• 「조선족 요식 업계 제1 브랜드 한나산의 《성공 비밀》」(『길림 신문』, 2009. 6. 26)
• 「장춘 대표 한식점 조선족 경로 잔치 마련」(『길림 신문』, 2012. 5. 27)

• 고추장
• 김장
• 김치
• 된장
• 장아찌
• 찌개